MZ세대 청년작가, 허 윤(許允) 참가 2023 싱가포르 미술제(Art Exhibition) 개막
아시아청년미술제 이어 싱가포르 미술제 참여
2023 싱가포르 미술제(Art Exhibition)가 23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공동 연계로 미술제를 열고 있다. 싱가포르 미술제 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아시아 각 나라의 큐레이터와 화랑에서 추천된 작가를 중심으로 선별하여 중진, 신진 작가 작품들이 새롭게 전시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아시아청년작가초대 공모전에 이어 싱가포르미술제에 초대된 허 윤(許允)은 2023 WORK 시리즈1.2.3를 선보인다. 한국 측 윤영필 커미셔너는 “허 윤(許允)이 보여 내는 작품 속은 다채로운 볼륨과 재료기법, 드로잉을 함께 묘사하고 있으며, 아울러 사회와 관련 된 수많은 의미들을 내포시켜가며, 이와 함께 얽혀 있는 의미 관계는 가깝고 때론 멀어지기도 하는 연출들을 담아내 새롭게 표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평했다.
허윤(許允)은 회화, textile(텍스타일), craft(공예), design(디자인) 등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작업하는 청년작가로서 MZ세대 특유의 디자인적 감각을 지녔고,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융·복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아시아청년미술작가초대전, 샤프(SAFF)‘미술대전 대상, 울산광역시 미술대전, 교토(Kyoto)아트 페어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미술계에 관심을 끌고 있는 창의적인 유망 청년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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