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사카 아트페어 (Osaka Art Fair Art Festival) 개막(開幕)
뉴욕아티스트, 김용훈 한국작가 참가/Kioku /THE BOLY OSAKA /나카노시마 /카가히로 키타하마 /도톤보리 외
4.25- 4.30 (大阪アートフェア美術祭)
2023 오사카 아트페어(大阪アートフェア美術祭)가 개막(開幕)했다. Kioku, THE BOLY OSAKA, 나카노시마, 카가히로 키타하마,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작품이 설치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리는 아트페어는 30여 개국 300여 명의 작가들이 초대되어 참여한다. 일본 히비노 가쓰히코(Hibino Katsuhiko)큐레이터는 “페어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은 2020년대 작업이 주를 이뤘다. '지금' 나와 함께 살아가며 2020년대에 만들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한데 모은 이번 아트 페어는 동시대적이면서도 동양미술과 일본미술에 흐름을 잘 읽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 초대작가로 선정된 김용훈 작가는 디자인예술의 다양한 행위를 강조해왔으며, 뉴욕시각예술학교(School of Visual Arts) 출신으로 사람간의 미묘한 관계를 캐치해 기존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를 타이포그래피로 재해석해 호평 받았다. 전시된 <2023 no 21-26 시리즈>작품들은 작가의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공간의 조형성을 모색한 작품이다.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 한국미술대상전 최우수상, 서울청년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영국과 뉴욕에서 활동하며 도시건축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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