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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막오른 4.11총선, 재외국민투표 개시
등록날짜 [ 2012년03월29일 18시41분 ]
2012.3.29   이번  4ㆍ11 총선에서 처음 도입되는 재외국민투표가 오늘 모스크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의 투표소를 시작으로 107개국 158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재외국민 투표는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전체 유권자의 5.5%에 이르는 12만 3천5백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재외유권자는 여권이나 공무원증, 주민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재외 투표소를 방문해 국내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를 하게 되며 현지 시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가능하다, 투표지는 다음 달 3일 국내로 보내진 뒤 선거 당일인 11일, 투표가 마감된 직후 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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