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포토그랩스 이은미 초대전 ‘할머니의 방 - The museum of happiness memories’ 2부 김시율 개인전 ‘A flower is not a flower’
전시명 : 이은미 초대전 <할머니의 방 - The museum of happiness memories> / 김시율 개인전 <A flower is not a flower>
전시 기간 :
1부 - 이은미 초대전 <할머니의 방 - The museum of happiness memories> : 2023년 5월 1일 (월) – 2023년 5월 15일 (월)
2부 - 김시율 개인전 <A flower is not a flower> : 2023년 5월 16일 (화) – 2023년 5월 31일 (수)
전시 소개 :
291포토그랩스 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부 이은미 작가의 <할머니의 방 - The museum of happiness memories>과, 2부 김시율 작가의 <A flower is not a flower>전시를 개최한다.
이은미 작가의 <할머니의 방 - The museum of happiness memories>는 할머니라 부르는 손자가 생기고, 그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아이의 인형과, 옷들의 정물로 담아냈다.
그 물건들을 촬영하고, 다듬고, 작품으로 만드는 시간동안, 작가의 감정은 손자라 부르는 아이에서부터, 그가 할머니라고 불렀던 시간 속으로 달려가게 한다.
김시율 작가의 <A flower is not a flower>는 연이은 조부모상으로, 이제는 부재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공간과 흔적을 작업했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 <A flower is not a flower>에서 조부모를 추억한 작가는, 이 곡이 중국의 시인 ‘백거’의 <화이화>를 모티브로 작곡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본인의 언어인 사진으로 조부모의 부재의 흔적을 써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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