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맞아 열린 아트부산, 프리미엄 아트페어 면모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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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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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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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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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5일(금)~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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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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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Preview/Press
일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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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목) 14:00-20:00
5월 5일(금)~6일(토) 11:00-19:00
5월 7일(일) 11:00-18:00
5월 5일(금)~6일(토) 13:00-19:00
5월 7일(일) 11: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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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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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XCO 제1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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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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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트쇼부산
(사)아트쇼부산, (주)아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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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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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 145개 갤러리(해외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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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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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인터랙티브 특별전), 컨버세이션스, 부산 아트위크 & 아트버스, 사운드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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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일(목) VIP 프리뷰, 전체 VIP의 47% 이상 방문으로 대성황
▶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뮤지엄 디렉터, 후원회, 컬렉터 등 업계 고관계자 방문이어져
▶ 국제갤러리, 갤러리 스탠, 피비지(PBG) 등 다수 갤러리 완판 기록
국내 아트페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이 5월 4일(목)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22개국 145개 갤러리가 참가한 가운데, VIP 오픈시간인 오후 2시 전부터 현장에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이어져 아트부산에 대한 관심과 미술시장의 저변이 강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VIP의 47%에 해당하는 방문객이 프리뷰 당일 벡스코 현장을 방문하여, 오픈 6시간 동안 부스 곳곳에서 완판 소식이 이어지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중국 베이징의 엠우즈(M Woods) 뮤지엄 설립자인 린한(Lin Han)과 완완레이(Wanwan Lei) 커플, 상하이 기반의 파워 컬렉터 충저우(Chong Zhou), 전 상하이 O21 디렉터인 토마스 뷔스텐하겐(Thomas Wüstenhagen), 로버트 테리안 재단의 디렉터 폴 체르윅(Paul Cherwick), 전 소더비 인스티튜트 예술경영학과장 이언 로버트슨(Ian Robertson) 등이 부산을 방문했다. 또한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주요 컬렉터 그룹을 포함해 미국 오렌지카운티 뮤지엄 후원회와 모리아트뮤지엄 후원회 그룹이 부산을 찾았다.
이러한 열기를 입증하듯 다수의 갤러리 또한 첫날부터 좋은 판매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갤러리는 하종현, 최욱경, 양혜규, 강서경, 알렉산더 칼더, 줄리안 오피, 다니엘 보이드의 작품을 판매했고, 피비지(PBG)는 최혜지, 김선우, 청신, 유야 하시즈메의 작품을 하루만에 모두 판매했다. 갤러리 스탠은 이소연, 백향목의 작품을 모두 판매했고, 인기 작가 샘 바이펜 역시 전시한 작품 대부분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안 갤러리는 이건용, 김춘수, 김택상의 작품을 다수 판매했고, 지갤러리는 테일러 화이트와 우한나의 작품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최근 삼청동 확장 소식을 알린 페레스 프로젝트는 애드 미놀리티, 베이롤 히메네즈, 파올로 살바도르, 레베카 에크로이드 등의 작품을 판매했고, 현재 스페이스K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도나 후앙카의 대작 페인팅 두 점도 판매 예정인 것으로 갤러리 관계자는 전했다.
‘아트부산 2023’은 5월 7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나 제한된 수량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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