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갤러리 이룸에서는 2012.4.12(목)~4.18(수)까지 유서영 제인순 이강춘 한봉전 작가의
작품 초대 전시회 [가다 그곳에....]가 열릴 예정이다.
이 초대전의 오픈식은 4월 12일 오후 5시 동 전시실에서 열린다.
* 한국사진방송에선 이 전시회의 포트폴리오 일부를 2~3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유서영
Somnus Nemoris
이른 새벽!
떠지지 않는 눈을 부비며 카메라를 챙기고 집을 나선다.
주말이면 떠나는 출사였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증은 늘 나를 외롭게 만들었고
어느 날 부터인가 앵글 속에 들어온 나무와 난 대화를 시작하고 있었다.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소리 내어 울고 싶은 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듯
미친듯이 다가가 셧터를 눌렀다
화려한 말보다 무언의 자태로 나를 흥분시키고
바람을 안아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나무에게
이제, 세상에 내놓아 그 이름을 달아주고 싶다.
프로필
한국사진작가협회회원
사협) 대외협력분과위원
강남구사진작가회 총무간사
한사전 입선
서울시대전 입선
Je In Soon
전시제목:Journey for Benigno
풍경이 있는 여행
내마음속 풍경을 찾으며...
여행을 떠나다...!!!
전시작품소개: 낯선 여행지에서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보았다.
고풍스러운 도시, 역사가 있는 도시, 낭만이 있는 도시,
복잡한 도시, 아름다운 도시, 고요한 도시,
도시의 새벽을 깨우는 자동차,
지나가는 사람들, 도심 시선 집중,
도시를 향하여 달리는 시골길 자동차,
이 모든 도시의 모습을
마치 오래된 엽서 한장을 보는 듯
몽환적(Dream like) 이며 Vintage 한 느낌으로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작가노트:세상에 정겹지 않은 것은 없다.
내 마음속 정겨운 풍경을 만나러 길을 떠나고 돌아오기를 여러번...
도시, 지나는 사람들, 자동차, 빌딩숲, 거리...
산과 들, 하늘과 구름,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나무와 시골의 따스한 정경...
내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정겨운 것들과 인사를 나눈다.
흔한 것은 이내 잊혀진다.
특별한 것만이 오래 기억 될 뿐...
나의 사진을 보는 사람의 기억속에
특별함으로 오래도록 남고 싶다.
특별한 나를 찾기 위해,
이 세상에 모든 정겨움을 만나기 위해
설레임 속에 카메라를 메고 떠나는 여행.
여행은 삶의 가장 커다란 축복이다.
제 인순
프로필:한국사진작가협회회원
강남구사진작가회원
동아일보사진동우회원
한사전입선
애마사진공모전대상
동아일보국제사진전동상
한국국제사진전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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