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재훈 기자 = KLPGA 2023 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치러지는 "2023"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2억2천5백만원)이 오늘 5월 17일부터 닷새 동안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350야드)에서 개막했다.
오늘 대회는 지난해 보다 1억원의 상금이 증액되어 더 치열한 대결로 펼쳐졌다.
총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16명씩 A.B.C.D 4개 그룹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펼쳤다.A그룹은 영구시드권과 시즌상금 상위 순으로 구성되고 B그룹은 상금 차상위 16명,C그룹은 B그룹 이후의 선수 16명, D그룹은 2022시즌 상금 차상위 선수(60위까지)와 정규투어 우승자 중 상금순위 60위 이내에 들지 못한 선수, 2023상금 상위 순으로 출전했다.
오늘 첫날 경기 에서는 이주미 프로(골든블루)가 박민지(NH투자증권) 프로를 상대로 2UP 으로 승리를 거두었고,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프로(CJ)와 방신실 프로(KB금융그룹) 의 경기는 국가대표 선후배 사이의 경기로 방신실 프로(KB금융그룹)가 접전끝에 1UP 으로 승리를 거두며승점 1점을 먼저 획득했다.
방신실 프로(KB금융그룹)는 내일 이채은2 프로(안강건설)와 2차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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