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지언 개인전이 혜화아트센터에서 "이브의 사과"라는 주제로 2023년5월26일에 개최하여 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글>
이브의 사과는 사과라는 생명체가 자인과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완전체에 가까운 모 습과 종교적 관점에서 인간의 삶이 시작된 사과 즉, 우주의 이야기. 우리 삶의 이야기 입니다. 철학자 존 러스킨은 말했습니다. '생명체는 그 자체로서 귀중하며 그 가치는 그것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며 서로의 가치를 인식하 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 아날 까요. 서로 다르기에 나만의 색이 있다는 것 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이브는 우리에게 자유와 선택의 책임을 알려 주었고, 처음으로 캔버스에 등장시킨 부엉이 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늘 주어진다 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는 행복입니다. 이브의사과 속에는 시 간과 공간이 숨 쉬고 있으며, 아름다운 에너 지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김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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