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섭 작가의 세 번째 사진전 ‘Viewing 야생화’개최
일시;2023.06.15(목)~06.21(수)
Opening_2023.06.15 오후 6:30
장소; IPA gallery (관람시간 14:00~21:00)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 12길 107 3층 T. 055. 296. 7764
전시개요
김복섭 작가의 세 번째 사진전이 6월15일부터 6월21일 까지 창원시 양덕동 소재 IPA갤러리에서 열린다.
김복섭 작가는 환경, 생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카메라 장비를 메고 산야의 초원과 첩첩산중으로 야생화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혼자 헤매어 다니며 야생화 촬영에 열정을 다하였다.
이번 사진작업은
야생화 피사체 주위의 산만한 색상과 그늘
그리고 햇빛 광선 등 배경을 적절히 처리하면서
고운 색상과 광선은 최대한 Mirror Lens(반사렌즈)를 활용해
아름다운 야생화의 진면목을 사진에 담았다.
이번 작업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꽃을 피우는 봄부터 가을까지의 야생화를 수풀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강렬한 햇빛이 야생화에 비치는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하고,
미러렌즈를 통해 그 배경은 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보케(Bokeh) 현상과 아웃포커스 링(Ring) 현상을 곁들려 보았다.
작가는 야생화 사진 개인전 3회, 야생화 사진집 2권을 출판한 야생화 전문사진가이다
또한.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기획위원(Curator),
GROP경남사진학술연구원 회원, IPA국제사진가협회 회원이며, 경남사진학술연구원 기획전 등 단체전 14회,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8회 및 한중일국제아트페스티벌 2회의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회 문의는
창원 IPA갤러리 (055-296-7764)
작업노트
미러렌즈에 비치는 야생화
세차게 몰아치는 찬바람은 따스한 봄바람이 밀어내고
그 따스한 봄바람이 달콤하니 그 향에 취한다.
여름날엔 초원의 아침 안개 속에서
세차게 몰아붙이는 비바람에도 가냘픈 꽃대로
버티는 야생화에 생명력의 끈질김을 느낀다.
가을의 숲속에서 야생화는
꽃도 유난히 아름답게 치장을 하여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
야생화의 외형적인 아름다움은 깜작깜작 놀라움을 주나
내면적인 아름다움은 은은한 감동과 영감을 더한다.
이번 사진작업은
야생화 피사체 주위의 산만한 색상과 그늘
그리고 햇빛 광선 등 배경을 적절히 피하면서
고운 색상과 광선은 최대한 Mirror Lens(반사렌즈)를 활용해
아름다운 야생화의 진면목을 사진에 담았다.
이번 작업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꽃을 피우는 봄부터 가을까지의
야생화를 수풀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강렬한 햇빛이 비치는 야생화의 자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미러렌즈를 통해 그 배경의 반사되는 빛의 모습을
보케 현상과 아웃포커스 링(Ring)현상을 곁들려 보았다
가만히 있어도 야생화의 자태는 이제 그리움이다
- 작가의 작업노트 중에서 -
2023.6
김복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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