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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멋진 워킹 선보여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정두영 패션쇼에서
등록날짜 [ 2012년04월03일 17시36분 ]
오페라 작곡가 지오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의 무대극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요소를 접목하여 패션으로 승화시킨 디자이너 정두영의 '반하트 디 알바자' 패션쇼가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선보였다. 디자이너 정두영은 오페라 갈라의 극적인 분위기를 런웨이로 차용하여 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하였고, 패션쇼 특유의 율동미가 더해지며 색다른 감성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가수 지나가 모델로 등장하여 8등신 몸매를 과시했으며, 이 외에 가수 손호영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귀빈들의 참석으로 객석 분위기는 뜨거웠다. 4월 2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패션위크는 7일까지 국내 톱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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