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기사진전“강변정담” 기획 최윤서
전시명;강변정담(江邊情談)
2023.07.01~07.09
Opening_2023. 07. 01 6:30pm
장소 IPA gallery (관람시간 오후2~10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 12길 107 3층
T. 055. 296. 7764 장소;IPA갤러리
전시내용
박춘기 사진가의 두번째 개인전이 오는 7월1일부터 9일까지 IPA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디지털아트인화지에 프린트한 70×60cm 사이즈의 2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은 낙동강변에서 펼쳐진 풍경으로 우리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기억이 소환되는 시공간을 제공해 주며 아련한 회상에 젖게 한다.
소소한 풍경을 보는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들판과 앙징맞게 서있는 나무들 그리고 고요한 적막이 사색과 명상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강변의 정감어린 세상은 잠시나마 우리에게 과거를 소환케 하고 있다
“작가는 평소 자연과 환경보존에 관심이 많으며, 작품은 창녕남지·도천·길곡 지역의 낙동강변과, 함안군북·대산의 남강변 풍경을 담았다고 한다. 우리에게 잊혀진 과거의 시·공간을 제공하여 추억의 시간을 갖게 하고, 생생한 현재의 모습으로 정감을 불러일으키며, 아울러 자연 풍경을 보는 즐거움은 물론 사색하고 명상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강변에서 향수에 젖어 잠시나마 우리에게 마음의 휴식을 준다”라고 말한다.
작품에는 안개 자욱한 강변과 하천의 신비로운 모습, 풀과 나무가 공생하며 피어난 꽃들의 향연,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난 보리밭에서 익고, 수확 후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고 있다.
박춘기 작가는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영어 교수로 지냈고, 2018년부터 국제전, 기획전 등에 작품을 출품하며 줄곧 활동을 해왔다.
전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문의 055-297-7764
박춘기 작가의 두번째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획자 최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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