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 방송 김재훈 기자 = 2023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대회에서 박민지 가 우승했다.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통상 18승이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오늘 대회 마지막 날에 챔피언 조에서 출발한 중국의 LIShuying은 4번 홀 파3, 어제 홀인원을 한 코스에서
오늘은 티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 벌타를 먹고 3번째 샷 한 것이 그린에 올라갔으나 홀 컵에서 멀어
지면서 보기펏을 실패해서 더블보기로 홀을 마쳤다.
전반에만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에도 보기 2개를 기록해 오늘 한타도 줄이지 못하고 토탈 -10 언더파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반면에 박민지는 3번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전반 홀에만 보기 없이 -4타를 줄이고 후반에 보기 하나
버디 2개를 기록해 오늘 만 -5타를 줄여서 토탈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 박민지는 우승 인터뷰에서 지지난 주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번 경기에 자신감이 있었고,
또 오늘 칩샷을 3개나 성공해서 감이 좋았고 다음 달 미국 US오픈 참가하는데 보다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항상 칩샷을 하기 전에 홀컵에 공이 들어갈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으로 자신 있게 칩샷을 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 가서 US오픈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작고 귀여운 공을 잘 치는 선수가 나타났다고, 많은 사람들
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대에 젊은이 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다 즐기면서 골프에만 갇혀있지 않고 책도 더 많이 읽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지 는 대 선배인 구옥희,신지애의 역대 20승 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해서 본인도 20승을 달성해 선배님들
처럼 기록에 성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