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 2023시즌 16번째 대회인 ‘2023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이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오늘 첫 날 경기에서 작년도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LOTTE)프로는 08:25분 박지영(NH투자증권)프로와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투어에서 우승한 고지우(삼천리)프로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오늘 첫 날 경기에서 전반에 보기 하나, 후반에 버디 하나로 점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공동 45 위로 첫날 경기를 펼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수지(동부건설) 프로는 첫 홀, 파4 에서 세컨샷 을 홀 컵 가까이에 붙여서 버디를 잡고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14번,15번 홀 에서도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3언더파 를 쳤고, 후반 1번 홀 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어서 3번 홀 버디, 6번 홀에서 이글 을 잡으면서 오늘 다섯 타 를 줄여서 -5언더파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2위 그룹에는 유서연2(bhc),홍진영2(안강건설),강채연(파마리서치)프로 가 -4 언더파 공동2위로 설전을 벌였다.
박현경(한국토지신탁) 프로는 오늘 버디2개, 보기2개 를 쳐서 점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로 첫 날 경기를마무리 했다.
장타소녀 방신실(KB금융) 프로는 오늘 박현경 프로와 같은 조 에서 경기를 했으나, 2번 홀 에서 더블보기, 후반 10번 ,11번 홀 에서 버디를 잡아 잃은 타수를 만회 했으나,14번 홀 파5, 롱 홀 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두 타를 잃어 +2오버파 로 아쉽게 첫 날 경기를 끝냈다.
이 번 대회에는 박민지(NH투자증권) 프로가 미국 LPGA US 오픈에 참가 해서 경기에 불참했다.
한국시간 오늘 새벽에 미 서부 페블비치 CC 에서 열린 US오픈 첫 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KB금융)프로가 -4 언더파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그 뒤를 유해란(다올금융그룹)프로가 -3언더파 공동 3위로 선두 그룹에 속해있다.
박민지 프로는 오늘 +5 오버파 를 기록하여 공동 101위 로 아쉬운 미국에서 의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사진 1. 김수지 프로
사진 2. 이소영 프로
사진 3. 박현경 프로
사진 4. 박현경,방신실,홍지원 프로
사진 5. 박지영,이소영,고지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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