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무형문화제 “봉산탈춤” 공연 열려
제공: 변경희 사진작가
7월9일
남산 국악당에서 "국가무형문화제 봉산탈춤" 공연이 있었다.
황해도 일대에서 시작하여 5일장이 서는 여러 장터에서 탈춤놀이가 벌어졌고,
4월 초파일 5월 단옷날 같은 명절에는 다음날 새벽까지 놀았다고 한다.
해방 후 탈춤 문화가 남쪽으로 내려와 봉산가면극연구회를 조직하면서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화려하다.
추운 지방에서 시작된 춤이라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동작이 크다고 한다.
격렬한 춤 사위와 노래 재담 꾼들의 흥이 관중들로 하여금 신명 나는 한판 놀이마당이 된다.
전통은 지키면서 변해가는 시대에 맞쳐서 창작의 기회를 가져 보고 싶다는 봉산탈춤 보존회의 회장님의 조심스러운 의견을 올립니다.
하반기에 봉산탈춤 행사가 여러 곳에서 있다고 한다.
8월 부산 동래
9월 23~24일 서울 남산한옥마을 마당에서(봉산탈춤 다모여라)
정기공연은 매년 4~5월경에 열린다.
자세한 것은 봉산탈춤보존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ww.bongsantal.com
[출처] 7월9일 (한국사진방송 공식카페) | 작성자 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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