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안 청소년참여위원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 가져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지역사회 청소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에 전국 15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되어, 7월 29일 금요일 오전 11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서남권 청소년 참여포럼」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포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이 이제는 단순 복지정책이 아닌, 인구 정책으로의 방향 설정으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과 환경에 대한 정책 방향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이다.

또한, 이날 일정에는 목포시·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서남권 청소년 공동체 의식과 참여 활동 증진을 위한 희망 도약을 함께 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서남권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지역 현안에 청소년들의 참여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사회적 감수성을 가진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