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정문_화랑_동상
초·중등 방학 이색 체험으로 육군사관학교에서 ‘시’도 쓰고,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종선) 측 관계자는 오는 5일(토) 육군사관학교 경내에서 불멸의 영웅 육사생도 1,2기 시화(박물관 전시) 및 사진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사진촬영 현장에는 ‘한국사진방송’의 ‘정예 사진작가들’이 초보 사진가들의 사진 작품을 즉석 지도하여 좋은 작품이 나오게 도움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국방외교협회(회장 권태환)는 전국 초·중등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시화전 및 사진 촬영 행사를 체험할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군사관학교 교정을 배경으로 시화도 그리고 핸드폰이나 사진기로 사진 작품도 촬영해 보고 이를 전시까지 해보는 이색 체험을 통하여 애국심을 고취함은 물론 문화와 예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육사총동창회(회장 박종선) 한국국방외교협회(회장 권태환)에서는 6.25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에서 최초로 생도로 참전한 전쟁 영웅들인 육사생도 1․2기의 살신성인 및 애국심을 재조명함으로써 호국보훈 관련 국민적 공감대를 제고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열고 불암산 일대 6.25 격전지 탐방과 육사 경내 시민 걷기대회 등 다양한 이색 체험행사도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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