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_폴댄스
물지랄… 물난타 이어 매혹적, 물 ‘폴댄스’로 촬영 예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지난 27일 경기 파주 ‘블랙레인스튜디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지회’ 사진 촬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돈영’ 작가는 물 지랄을 펼쳤다.
강 작가는 천장에서 쏟아지는 빗줄기를 이용하고 거대한 비닐 막 위에 호스로 물줄기를 무자비하게 분사하여 ‘매혹적 판타지’를 연상시키는 시각과 청각, 오감을 자극, 참가 작가들마저 ‘미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촬영에 ‘남성희’ 작가 등이 특이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하여 제공했다. 외에도 많은 회원의 참여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촬영회를 주최한 ‘김시묵’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 이사장과 경기지회장을 엮임 중이며 ‘강돈영’ 작가는 협회 최연소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사진: 한국사진방송 커뮤니티 동영상 캡처>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