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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은영)는 자활근로사업단인 밥풀(밥-Full)사업단을 통하여 9월 5일(화요일) 부터 성공회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이번 천원의 아침밥 제공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을 제공함으로 청년의 건강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밥-Full 사업단은 지난 8월 29일과 31일 두차례의 천원의 아침밥 시범운영을 통하여 재학생의 호응과 아침식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7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 일 100여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에서 이용학생들은 100%에 가까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천원의 아침밥’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바랬다.
이 사업 담당팀장은 “청년의 건강과 미래를 응원하고 학생들의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아침식단을 준비했고 이용한 학생들이 감사 인사를 할 때 피곤함을 잊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이용학생들 자부담 천원과 총동문회, 농림축산부, 지자체에서 재정을 지지원하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정성스런 손길로 아침밥이 제공된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소양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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