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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촬영등 사진인의자세
등록날짜 [ 2010년04월30일 10시52분 ]


요즘 유명출사지나 관광지에 사진인들로 붐비는것을 봅니다. 항상느끼지만 우리나라에 사진인이 참많다는 생각을 가집니다.심지어 휴대폰에도 카메라 기능이 있으므로 국민의 70%이상이 사진을 찍는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문화는 한마디로 엉망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어느 유채밭을 가던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유채꽃을 짖밟은 흔적을 볼수 있습니다. 일반인야 그렇다 치고 우리 사진인들 부터 사진을 찍는 문화르 바꾸어 나가야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먼저 누드촬영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모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세미누드에 참가한적이 있습니다.
누드촬영은 아직도 신기하며 기분좋고 신비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을 가집니다. 그런데 촬영자의 자세가 좋은 기분을 망칩니다.

사진촬영 중 사진가들중에도 이곳 저곳에서 욕설이...............모델과 사진가중에도 옥신각신
사진가 중에 모델에게 "xxx돌려라  xx 안보이게 하라 등등  듣기 민망한 말들도 들렸습니다."
특히 망원렌즈와 광각렌즈로 촬영하는 분이 혼합하여 촬영하므로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할려고 싸우는모습, 앞자리에서 다리가 아파 잠시 일어나면 뒤에서 온갖욕설 그 순간에는 다시는 사진을 찍고 싶지 않은 기분이였습니다.

모델과 사진가들은 누드촬영을 예술의 한분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할수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출입하는 장소에서 누드촬영은 주최자측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지나가라"
"일반인은 가라"
"휴대폰으로 찍지마라"
"휴대폰 압수하라'

일반인의 왈

"지나가는데 홀라닥 벗은 여자가 있는데 당신같으면 안보겠나"
"이곳이 당신 땅이냐 왜 우리 시민이 이용하는곳에 방해 하느냐 적반 하장이다"
"쯧쯧쯧"
"여자망신 다한다"
"시집이나 가겠냐"
"세상 참!!!!!!! 이기 무슨짓이고 멀근 대낮에"................시민들의 반응(긍정과 부정을 확실히 구분할수는 없지만 지나가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각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5월2일 보성에서 사진촬영대회가 있습니다. 저가 인솔해서 부산에서 10명이 가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모든 사진인의 행복한 촬영을 위하여 사진 문화를 바꾸어 갑시다.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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