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선수가 아이언 샷을 하고있다.
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파주) =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서원힐스에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렸다. 총 나흘간 72홀 스트로크포맷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트로피와 33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놓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Hannah Green 선수가 그린을 공략하고 있다.
대회 둘째 날 오늘 이정은6 프로는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에서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은6 프로는 오늘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오늘 68타를 기록한 선수는 미국의 에인절 인, 넬리코다 등 3명뿐이다.
김효주 선수가 아이언샷을 하고있다.
호주 국적의 이민지 프로가 오늘 3타를 더 줄여서 -11 언더파 단독 1위로 대회 둘째 날 경기를 마쳤다. 어제 첫 날 1위에 올라있던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는 -9언더파 를 기록해 공동 2위로 물러났다.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 는 올해 LPGA 신인왕 자리를 확보한 유해란과 -8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Brooke M. Henderson 선수가 아이언샷을 하고있다.
오늘 태극 낭자 들의 기록을 살펴보면, 김아림 선수가 -5언더파로 신지은 선수와 김효주 선수와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신지애 선수는 -4언더파 를 기록해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3 언더파 에는 지은희, 양희영 선수가 올라있고, 언더파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 중에는 박성현 선수가 +1 오버파 공동 57위, 유소연, 김세영 선수가 +5 오버파로 공동 71위로 뒤 쳐 저 있다.
Alison Lee 선수가 티샷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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