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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상인.한국경제오픈 2023" 여왕 자리다툼 치열하다 ~
등록날짜 [ 2023년10월21일 19시01분 ]
 
임희정 프로가  3번홀 티샷을 하고있다.

한국사진방송 김재훈기자(양주) = 2023 KLPGA투어 스물아홉 번째 대회인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늘 10월 1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6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임희정 프로가  3번홀 그린을 향하고 있다.

대회 셋째 날 오늘 아침 일찍에는 비가 내렸지만 경기 시작하기 전에 맑은 날씨가 돌아와서 경기를 하는 데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주말을 맞이해서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이곳,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에는 단풍도 붉게 물들어 가고 있어서 전형적인 가을을 느낄 수 있어 이곳을 찾은 갤러리들의 볼거리가 한층 더 해졌다.


지한솔 프로가 아이언샷을 하고있다.   지한솔 프로는 오늘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대회 본선 첫날에는 64명 의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올라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어제 -12 언더파 단독 선두로 본선에 진출한 임희정(두산건설) 프로는 오늘은 점수를 쉽게 줄이지 못하고 있지만 1위 자리는 지키고 있다. 어제 2위와 5점 차이로 여유 있는 점수 차이로 단독 1위로 본선에 오른 임희정 프로는 오늘 2번 홀에서 보기로 시작해서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5번 홀에 보기, 6번 홀 파 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점수를 잃었다. 아이언 샷으로 티샷을 한 것이 벙커에 빠지면서 한 번에 벙커 탈출을 하지 못하고 세 번째 샷으로 벙커를 빠져나와 그린에 공을 올렸다. 여기서 홀컵까지 5.1 yad 남겨두고 퍼팅을 했으나 공은 홀컵을 비켜갔다. 후반 홀로 들어서서 임희정 프로는 10번, 13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2타를 얻어냈고, 15번홀에서 보기를 하나 추가해 오늘 최종 2타를 잃어 -10 언더파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소미 프로가 아이언샷을 하고있다.

2위에는 이소미(대방건설) 프로가 오늘 3타를 줄여서  -9 언더파, 선두 이소미 프로에게  1타 뒤진 2위로 내일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 2위로 출발했던  김민별 프로가 3번홀 티샷을 하고있다.  

3위에는 김민선7 (대방건설) 프로도 오늘 3타를 줄여서 내일 챔피언조에 합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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