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회 재인홍익미대동문전 "역사 속에서 미래를 그리다" 우현문 갤러리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재인홍익미대동문전이 올해로 42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중구 우현로에 소재한 우현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41명의 동문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역사 속에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1957학번의 선배부터 2013학번의 후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이 모여 세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개성과 시각을 통해 독특한 예술적 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공예, 디지털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인홍익미대 출신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1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이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정숙 동문은 사단법인 해반문화의 이사장으로,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2023년 생생문화유산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최정숙 동문뿐만 아니라 해반문화의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다.
김미옥 동문은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오정숙 동문은 '2023년도 제41회 인천광역시 문화상'에서 예술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동문들의 예술적 성취가 두드러진다.
재인홍익미대동문회의 김형기 회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동문들의 예술적 업적과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통해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동문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시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열려 있는 이 전시는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작가
강선기,김가빈,김길남,김대정,김미옥,김재열,김창곤,김형기,김혜미,김혜선,노용래,박기훈,박송우,박인우,박진경,송덕성,신찬식,신현무,양지성,엄규명,오상일,오정숙,유성숙,윤의웅,이도영,이삼영,이승수,이진,이한수,장종균,장춘희,전상우,전운영,정규령,정미숙,최정숙,한덕성,홍성모,홍은정,황순우,황의정
연락 : 재인홍익미대동문전 총무 이승수 010-3705-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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