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출발 새다짐 부개1동 자생단체 합동 시무식겸 신년산행
부개1동의 갑진년 값진 시작
부평구 부개1동(동장 당수증)은 2024년 신년 업무가 시작되는 1월 2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사회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등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부개산 산행을 진행하였다.
부개산은 부개1동의 지명이 유래된 산으로, 2021년 11월에 부개산 정상석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만월산으로 알고 지낸 시절이 있었다.
부개산은 부평구의 부개1동, 일신동, 부평6동, 부평2동과 접해 있는 곳으로 주민의 녹지 공간으로 활용가치가 많은 곳이다.
부개산 중에 부평2동에 속해 있는 대부분의 구역은 인천가족공원이며, 부개1동 일신동에 접해 있는 곳은 군부대 주둔지역으로 지역민이 부개산을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부평구 관할의 원적산과, 장수산이 공원으로 가꾸어진 것을 부러워 하며, 산곡동의 3보급단 이전계획은 산곡동 주민의 희망이 되고 있다.
군부대 주둔지로 고착화 되는 부개산은 과연 부개일신동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지, 부평구 지역의 상호 명암이 갈리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당수증 동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주민자치회의 인천시 대상 수상등 성과와 자생단체의 봉사활동에 부개1동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값진 갑진해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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