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트위터 아이디 @Yuntae5261)
24일 오전 11시 53분 한라산 국립공원 사제비 동산을 오르던 등반객이 등반로 옆에 연기가 솟아 오른다고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0대, 등짐펌프 200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국립공원 직원 등 300여명, 제주방어사령부 경찰등도 화재현장으로 투입 되 불길을 잡고 있지만 산불은 계속 번져가고 있다.
산불현장은 어리목코스 등반로 인데 어리목 매표소에서 약 2.4km, 해발1300m에 위치한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산138번지 일대이다.
한편 제주도는 어리목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김부일 환경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했으며. 지금현재 큰불은 잡은 걸로 알고 있으며 소방당국, 경찰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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