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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속삭임, 나만의 꽃이 피어나는 마음"
봄을 기다리며
등록날짜 [ 2024년01월16일 18시32분 ]
"봄의 속삭임, 나만의 꽃이 피어나는 마음"

(권곡眷榖) 박정현

봄이여, 꽃들이 미소 짓고,
새들이 노래하며 춤추는 날,
내 안에도 피어나는 봄의
따스함, 소리 없이 꽃 피우는
나만의 시.

햇살 따라 춤추는 나의 마음,
새록새록 피어나는 꽃잎처럼,
봄의 속삭임이 나를 감싸 안고,
내 안에 온기를 불러온다.

눈 비 내리던 추운 나날의 끝,
봄은 나에게 기쁨을 안겨주지,
내 안의 봄은 끝없는 희망의
노래, 봄이여, 내 마음엔 벌써
봄꽃이 피여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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