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진년(甲辰年) 시작을 값진 나눔으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은영)는 2024년 설을 맞이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어진 설 명절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 명절 음식나눔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3한진(대한항공)그릅 지정기탁사업 배분 지원금 500만원’을 후원받아 마련된 사업으로 설 떡국나눔과 정월대보름 오곡밥⦁부럼나눔 2차례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참여하게 되는 조건부수급자(생계수급자)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하여가족구성원이 붕괴 된 참여주민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에게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고독감을 달래 사회구성원의 1인임을 자각하며 동료애를 느끼게 하고자 하는 자활사업프로그램이다.
2차례에 걸친 행사에 제공되는 음식은 자활사업단인 정담음사업단과 더담음사업단에 참여하는 주민과 자활사업 종사자등 15명이 직접 조리해 제공된 음식이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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