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이 주최하는 ‘김가중식 하이 테크니컬 촬영회’가 오는 23일(토) 코오롱스포렉스 서초 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개최된다고 주최 측 관계자가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촬영회에서는 사진 콘테스트에서 상위 입상이 가능한 미니멀리즘 한 작품들이 대거 촬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드라마틱한 감성 작품을 비롯해 격렬한 동작의 역동적이고 결정적 순간의 작품, 리드미컬한 율동을 저속 촬영한 사진 특유의 정과 동이 대비되는 작품, 연막 등 특수효과를 가미한 판타지 작품, B셔터를 이용한 멀티스트로보 플래시 하이테크닉, 짙은 화장을 한 댄서들의 독특한 초상 사진 등 다양한 연출 촬영회가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5명의 밸리 마스터가 화려하고 감각적인 댄스복을 입고 사진 작품에 적합한 다양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고퀄리티 작품을 위해 촬영회에는 30여 명의 정예 멤버들만 참가하게 된다.
김가중식 하이 테크니컬 촬영회 연출에는 김영훈 교수, 조명감독 이권희, 진행 감독에는 강돈영과 함께한다.
(문의 김가중 kimgajoong@naver.com)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