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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청 음반
홍기자의 애청 음반-2
등록날짜 [ 2010년05월02일 20시46분 ]

음반의 소개는 단순히 필자의 개인적인 신변잡기를 소개하는 것이니 널리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필자의 애청 음반 1편에서도 소개 드렸듯이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부문을 가리지 않는 잡식성이라 할 수 있고 클래식은 작곡가별로 치자면 바하,베토벤,쇼팽,모차르트의 순서대로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반 몇장 소개올릴까 한다. 


위는 약 5년전 구입한 음반.
필자는 피아노소나타를 특별히 좋아한다. PHILIPS 레이블인 피아니스트 "알프레드브렌델"의 피아노독주곡 음반 그중에서도 "템페스트","월광"을 좋아하고.. 원래는 러시아태생의 "에밀 길렐스"의 연주를 더 좋아하는데 그는 피아노 건반이 부서질 것 같이 연주하는 괴력의 피아니스트 이다. "에밀 길렐스"의 음반도 소장하고 있는데 차후 기회가 되면 소개 드리겠다.




위는 약 7년전 구입한 음반..
피아니스트 "허원숙"씨 앨범. 다부진 연주솜씨가 좋아서 그녀의 음반을 좋아하는데 특히 위의 여러곡중 "로베르트 슈만"의 환상곡 C장조 작품17을 선호하여 듣는편이다.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의 회상과 환상을 자아내는 곡..




약 20년전에 아남전자 오디오 살 때 무료로 받았던 음반으로써 지구레코드사에서 제작..
조용필, 이선희,심수봉노래등 다양하게 들어있고, 그 당시에는 이 한장의 CD만 가지고서 줄기차게 감상했던 기억.






위는 4젼전 구로역앞 애경백화점 음반매장에서 구입.
"쇼팽국제콩쿠르 실황녹음 음반". 4장의 CD가 들어있는 앨범으로써 특히 CD3에 담겨있는 쇼팽 피아노협주곡1번 작품11을 좋아라하고 듣는다. 이 곡은 여성 피아니스트이지만 강력한 피아노 타건을 자랑하는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1965년 제7회 콩쿨에서 연주한 실황녹음곡으로써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멈추면, 광풍처럼 몰아치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멋들어진 피아노 독주 음색을 감상하면 황홀경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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