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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평택해양경찰서 경장 박세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장애 노인 요양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를 돕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구자영 평택해경서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경찰관 및 전경 40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비닐하우수 철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
평택해경 경찰관들은 또 사랑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했다.
구자영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우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돕기 위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봉사에 참여한 경찰관들이 오히려 위로를 받고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평택해경 경찰관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사랑의 집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 20여명이 모여 사는 사회복지 시설인데, 평택해경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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