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프로가 4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그린을 나서고 있다.
최다 홀인원 기록이 경신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열린 첫 대회에서 역대 KLPGA투어의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과 타이기록인 5개의 홀인원이 터져 나왔다. 당시 김재희가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약 8천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QB’ 차량이 걸려 있어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 대결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한, ‘BMW Ladies Championship 2015’ 최종라운드에서 조윤지(33)가 기록한 9언더파 63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본 대회에는 1, 10번 홀에서 각각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먼저, 10번 홀에 마련된 ‘메디힐 존’에 선수들의 티 샷이 안착될 때마다 50만 원 규모의 ‘메디힐 마스크팩’이 최대 40회, 총 2천만 원까지 적립된다. 1번 홀에는 1대당 약 66만 원 상당의 파나소닉 무선 청소기 20대(최대 기부액 1,320만 원)가 걸린 ‘동화자연마루 존’이 마련됐다.
전예성, 박현경, 박혜준 프로가 1번홀 티샷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수 지원금과 예우도 눈에 띈다. 2라운드 종료 후 컷 통과에 패한 선수에게는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컷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전원에게는 출전 경비로 50만 원이 지원된다.(단, 기권/실격자는 제외) 또한, 선수와 부모, 캐디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탐앤탐스 커피차’를 전 라운드 제공하고, 16번 홀에는 선수들이 라운드 중 메디힐 제품을 체험하고 받아갈 수 있는 ‘메디힐&마녀공장 뷰티카’를 배치했다.
최다 홀인원 기록이 경신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열린 첫 대회에서 역대 KLPGA투어의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과 타이기록인 5개의 홀인원이 터져 나왔다. 당시 김재희가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약 8천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QB’ 차량이 걸려 있어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 대결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한, ‘BMW Ladies Championship 2015’ 최종라운드에서 조윤지(33)가 기록한 9언더파 63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오늘 대회 첫 날 윤이나(하이트진로) 프로는 올 해 두번째 대회에 참가하여 공동 1위 -9언더파 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 프로는 오늘 10번홀에서 출발하여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에 버디 4개 후반에 3번홀 부터 5번 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고, 8번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윤이나는 지난 두산위브 챔피언십 대회에서 받은 상금 8,355,700원 전액을 재단법인 나인밸류스에 기부하기도 했다.
황유민 프로가 3번홀 버디를 잡고 그린을 나서고있다.
전년도 챔피언 이주미(골든불루)프로는 오늘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해 -1언더파 공동 53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첫 날 경기를 마쳤다.
황유민(LOTTE)프로는 지난 두산위브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오늘 첫날 1번 홀에서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을 하였으나 2번 홀 파4에서 티샷을 러프로 보내고 러프에서 바로 탈출하지 못하고 세번째 샷으로 페어웨이로 탈출을 하여,4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려 2퍼팅으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후 3번 홀, 6번 홀,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았으나 17번 홀에서 또다시 더블보기를 범해 다시 2타를 잃었다.
마지막 18번홀 파5에서 다행히 버디를 잡아 1타를 줄여 -2 언더파로 대회 첫 날 경기를 마쳤다.
내일 대회 둘째날에도 예선을 통과하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