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프로가 11번 홀에서 그린을 살피고 있다.
오늘 대회 둘째날, 방신실(kb금융그룹) 프로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방신실은 오늘 노 보기 플레이를 벌였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방실실 프로는 박현경(한국토지신탁), 프로와 최예림(대보건설) 프로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전반에 버디 3대를 잡아내고, 후반 들어서 버디를 4개 더 추가해서 오늘만 7타를 줄여 -12언더파 단독 1위로 나갔다.
방신실은 통상 2번의 우승 기록이 있다. 2023년 제 11회 E1 체리티오픈 에서 우승을 하고, 2023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한 기록이 있다.
장타소녀 방신실은 드라이브 비거리가 262.473 4yad로 장타 부분 1위에 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2.3497로 112위 에 있어 장타를 치는 만큼 페어웨이에 안착하는 확률은 좀 낮은 편이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에서 73.3333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라 있어 부족한 페어웨이 적중률을 그린적중률로 만회하고 있다.
최민경 프로가 11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있다.
2위에는 오늘만 6타를 줄여 -11언더파 를 기록한 최민경(ZIVENT) 프로가 올라있다.
최민경 프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고, 2023년에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기록이 있다.
최민경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생에 첫 우승에 도전해 보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은우 프로가 그린을 공략하고 있다.
3위 그룹에는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2024" 에서 생에 첫 우승을 기록한 최은우(AMANO) 프로와, 박결(두산건설)프로가 -9언더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최은우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연이어 2회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박결 프로가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다.
박결 프로는 통산 1번의 우승 기록이 있다.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 클래식" 에서 우승을 하고
그 이후로 우승 기록은 없으나 상위권에 진입한 기록이 많아서 작년 상금순위 26위에 오르면서 396,580,611원 을 수령했다.
김해림 프로가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다.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예상 컷은 -2언더파 까지이며, 61명 의 선수들이 본선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친다.
내일 본선 첫날에는 무빙데이로 선수들이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열정을 불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