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가 2024년4월13일에 개최되었다. 노원구의 중심 상권인 롯데백화점 주변과 순복음교회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및 '2024 노원 북페스티벌' 행사로 4/12(금) 밤 10시 ~ 4/13(토) 밤 12시까지(26시간) 노원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 구간 교통이 통제되었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롯데백화점 노원점 일대와 순복음교회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탄소중립존에서는, 반려식물 치료, 보타니컬아트, 식물플리마켓 등 전시·체험·판매, 친환경 나무놀이, 바닥놀이 등 놀이존이 있었으며, 이벤트로는 설문 참여시 허브 화분 증정이 있었다.
로컬프리마켓에서는, 두부베이글, 비건타코 등 친환경·비건 먹거리, 생태놀이키트, 반려동물용품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논생물체험, 수경화초체험 등 총 43개 부스 운영이 되었다.
힐링존에서는, 멍때리기 대회(15시), 마술, 클래식, 버스킹 공연 등이 있었다.
벼룩장터존에서는, 총 400팀 참여하여 자원의 교환(종이팩, 폐건전지), 자원회수(이어폰, 우산 등), 물품기증이 있었다.
자전거체험존에서는, BMX 자전거 묘기쇼(14시), 거북이 자전거 대회(15시), 자전거VR, 자전거 솜사탕 머신 등을 체험 할 수 있었고, 자전거 무료 정비(선착순 50명), 재생자전거 판매, 플리마켓 등도 열렸다.
또한 시니어클럽 부스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함께걸음의료사회적협동조합'도 참여하여, 상담사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도 현장에서 진행하였다.
더불어 책과 쉼이 있는 북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으며, 힐링독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곳을 찾은 어른, 아이들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을 힐링하게 해주었다.
* 노원구청 소식, 노원신문 기사 참고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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