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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향기에 묻힌 유년의 추억"

모내기 막걸리의 옛 추억
등록날짜 [ 2024년05월20일 18시19분 ]
  "막걸리 향기에 묻힌 유년의 추억"

(권곡眷榖) 박정현

오늘따라 이앙기로 모심는 농부의 모습을 보니
소년의 유년시절 학교 갔다 돌아와서 어머니
심부름을 도와드렸던 생각에 머리가 끈적인다

모심을 때면 품앗이 일꾼들 어머니는 식사를
큰 다라에 이고 한 손엔 식수를 들고 어머니는
바쁜 걸음으로 앞서고 나는 막걸리를 들고 뒤를
따라가며 심부름을 했다

어린 나는 큰 주전자에 막걸리가 어찌도 무겁던지
투정도 부리며 뒤에 따라가면서 어머니 몰래
달콤한 막걸리 유혹에 빠져 홀짝 홀짝 빠라 먹고
어느새 얼굴은 벌그스레 취해서 비틀비틀하다
아버지한테 혼쭐나던  추억이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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