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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밭엔 일몰도 있다.
--와온해변 도로와 한결공원--
햇살 넉넉히 좋은날
너른 벌판에 갈대를 만난다
가을에 탈색된 갈대들이
집단 묶여, 탈출을 시도한다
갈대 갯벌엔 짱둥어가 헤엄치고,
자연의 생태는 매일 역사를 이룬다.
순천만은 자연이 숨쉬는 보고(寶庫)
해가 東에서 西로 기우니, 속칭 일몰이다.
그래서 순천만엔 일몰도 있어버려…
***순천만의 동쪽 끄트머리 와온 해변엔 사진촬영의 명소―여유롭고 조용한 편.
남해고속도로-순천IC-여수방향 17번국도-월전사거리(좌측 농산물도매시장)우회전
-863번지방도 직진-해안도로 경유-와온 해변
순천역에선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공원내 주차가능.
일몰의 아쉬움을 행동으로 표현?
공원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
일몰후의 잔영
감나무의 잔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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