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에서는 '2012년 상반기 해양오염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단속지침을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질적인 환경사범, 관계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입체적인 해양오염행위 단속, 위탁처리 업체 및 해양배출 금지 폐기물 관련 불법여부 점검, 영세어민 등 생계형 및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친 서민 정책 구현이라고 밝혔다.
세부 단속계획은 단속기간 및 단속반 구성하여 단속기간은 ‘12. 5. 14 ～ 5. 26(2주간)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단속반 구성에는단속총괄에 평택해양경찰서장이, 단속반장에는 해양오염방제과장으로 구성된다.
단속반은 해․육상 입체적 단속 및 효과적인 집중단속을 위하여 관련부서 포함 편성(지방청 항공대, 수사과, 파․출장소, 경비함정, 방제정 등) 및 필요시 해양항만청․지자체 직원(특별사법경찰) 합동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점단속사항으로는 선박․해양시설 및 해양 공간 등에서의 오염물질 해양 불법배출․투기행위 및 해양오염방지설비 비정상 가동행위, 기름기록부 등 각종 기록부의 부적절한 보관․작성행위와 불법 선박 해체행위, 선박 해체․수리과정에서의 오염물질 배출행위 및 폐기물 투기, 방치행위 및 유어장(가두리낚시)으로부터 오염물질 투기(배출) 행위,
그리고, 해양시설(하역시설)에서의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행위, 선박․시설의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및 잔류물 부적정 처리행위, 유창청소업체의 오염물질 수거 및 처리과정에서의 불법행위, 폐기물 위탁처리 신고업체에서의 폐수오니, 음폐수 불법배출 및 무자료 거래 등 불법행위, 해양투기 감축에 따른 해양배출 폐기물 운반차량의 무자료 거래, 무게축소 등 불법 행위, 해양배출 금지 폐기물(하수오니,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처리행위 등이 해당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