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제6대센터장(박은영) 이임식과 제7대 센터장 (김연명) 취임식을 6월 26일(수) 오후 4시부터 센터 대교육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각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참여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임하는 박은영 센터장은 2014년 7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담당으로 입사하여 2017년 7월부터 센터장으로 재직하였다. 제7대 센터장으로 취임하는 김연명 센터장은 2019년 배송사업담당으로 입사하여 자활기업 ㈜크린인천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신규사업으로 커피박재활용사업, 성공회대학교 학생식당, 부평구보건소 구내식당 운영등 공공기관과 협력사업을 이루어 냈다.
박은영 센터장은 이임사에서 ‘자활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주민들이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며 자활의지를 보일 때 일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지난 20년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취임하는 김연명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한 참여주민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사람 냄새 나는 자활센터, 늘 함께 하고 싶은 자활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조건부수급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생산과 복지를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이며 모법인 인천여성노동자회(이사장 박명숙)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성평등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로 2000년 자활센터 운영 이후 남성이 센터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