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KOREA ‘아흥다흥드리 24절기 문화제’
2012년 5월12일,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진 청소년과 문화, 예술, 체육 전문인이 함께 하다.
아트담론 토크쇼
우리 말 좀 합시다!
정치연예인과의 전면전 선언
우리는 19대 총선을 맞이하며 커다란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막말파동은 단순한 사회문화현상에 지나지 않을까 하는 판단도 있습니다. 우리는 막말파동과 왜곡으로부터 참담한 아픔을 목도하였습니다. 연예인 자살사건을 필두로 아무나, 누구나, 아무렇게나 방임되고 있는 욕설, 저주, 비아냥, 독설, 파괴는 급기야 19대 총선 출마자의 행적에서 곪아터지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커다란 손실이자 상처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에게 중독증상을 체득시킵니다. 사회와 사회간의 반목을 조장할뿐더러 극심한 대립과 고립만이 남는 오락게임입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우리 사회에 방임되어지고 연장되고 있는가! 그 책임과 주체는 누구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 ‘ON-AIR 우리 말 좀 합시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긍정바이러스와 부정바이러스 간의 한 판 승부를 선언한 것입니다. ON-AIR의 정신의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任天堂」 임천당은 「닌텐도」로 세계를 열광시킨 회사입니다. 회사의 창립정신의 기초가 된 「화토」는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이 환호하고 있는 「닌텐도」의 매뉴얼이 되어 숨쉬고 있습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기획한 「화토」의 정신은 일본으로부터 일본을 의한 일본의 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기획상품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의도와 왜곡으로부터 우리의 정체성을 찾으려는데 동의하였습니다. 제2회 I LOVE KOREA 아흥 다흥드리 24절기 문화제 행사프로그램에 흐르고 있는 우리의 정신입니다.
24절기 복원 - 문화의 날 청소년서명봉사
24절기 영어, 한글 제안명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문화축제는 도시를 명품으로 확장시킬수 있는 지름길이라는데 동의하였습니다. 메시지의 전달에는 「멜로디」･「창작곡」을 통한 계속성, 확장성, 시공간의 초월성을 개념화하였습니다. 결국 24절기 노래와 우리가 시작한 남인사마당 실험공간이 하나가 되어 전통재래시장 1,517개에 하나 하나 심어지기를 염원합니다.
광 장 선 언」 공동대표선언 - 아르떼 뽀베라 아지랑이, 신토불이DAY 선언
⒈ 광장은 도시의 꽃입니다. 으뜸가는 멋과 으뜸가는 시가 창조되기에 광장은 마땅히 ART가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광장에서 잉태된 생명은 대한민국의 미소가 되어야 합니다.
⒉ 대학로 마로니에, 국악로 종묘, 인사동 남인사, 세종로 뒤뜰악, 덕수궁로 정동, 시청 서울, 세종로, 광화문 청계천 다슬기, 숭례문, 흥인지문, 광장마다에 으뜸의 미소가 창조되어야 합니다.
⒊ 광장의 주인은 문화, 예술, 체육, 청소년의 멜로디로 꾸려지기를 소망합니다. ART담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⒋ 꿈은 이루어지고 이루어 질 것이기에 꿈인 것입니다. I LOVE KOREA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은 문화, 예술, 체육, 청소년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기에 광장의 주인으로 희망바이러스를 연주하기로 하였습니다.
⒌ 광장은 전통문화시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봄꽃의 소망만큼이나 나지막한 우리의 소망은 1517 재래전통시장의 소망만큼이나 섬세합니다. 우리의 손짓과 마음 짓은 민들레홀씨만큼이나 가볍게 나르어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당신의 존재가 우리의 미소가 될 것이기에 여기에 서게 되었습니다.
⒍ 우리의 꿈은 전통의 멋, 맛, 숨결, 마음 짓에 닿아 있습니다. 산천의 빛을 가득담은 전통적기의 숨소리를 찾으려 합니다. 24절기에 숨켜논 지혜와 슬기의 빛깔을 노래하려 합니다. 춤과 노래, 시와 그림,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 소망의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⒎ 우리의 꿈은 잊혀진 자의 땀과 눈물을 소중히 하려고 합니다. 문화의 쟁반을 일구어 내기까지 흘리신 눈물과 땀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I LOVE Dr.박병선 I LOVE 독도, I LOVE 다산, I LOVE 방콕, I LOVE INSA, I LOVE 천안함… I LOVE의 행진은 THE KOREA, 대한민국의 정신에 헌증될 것입니다. 포니신화의 정주영, 포철신화의 박태준, 애니콜신화의 밑거름 이병철, 하면 된다 새마을운동의 박정희, 한강신화의 땀과 눈물이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되기에 ART담론의 이야기로 오마쥬할 것입니다.
⒏ 우리가 하는 일이 비록 물 한방울에 지나지 않으나 물 한방울이 없다면 바다는 그 만큼 작아 질 것이라는 테레사 수녀님의 진실을 바탕으로 어둠은 결코 빛의 그림자보다 어둡지 않다는 혼불정신의 기초아래 광장의 마음을 지키려고 합니다.
⒐ 광장은 도시의 꽃입니다. 으뜸가는 멋과 으뜸가는 맛과 으뜸가는 시가 창조되기에 광장은 마땅히 ART가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광장에서 잉태된 생명은 대한민국의 미소가 되어야 합니다.
⒑ 우리는 광장의 미소가 문화고속도로의 시대를 여는 첫장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여기서 출발하여 호남, 호서, 영남, 영서, 관동, 관서의 출렁이는 문화 텃밭의 일구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대한민국의 문화텃밭에 헌증되기를 염원합니다.
⒒ 우리는 부정합니다. 종교, 정치, 학술, 경제의 어떠한 논리에 담론을 추구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창조에너지로 헌증되기를 염원합니다. 광장의 미소는 긍정의 메시지입니다. 하나가 되고 마음을 나누고, 손뼉을 치고 부둥켜안는 따뜻함의 마당이 되어야 합니다. 잔치마당이 되어야 합니다.
⒓ 우리는 잊혀진 고무줄놀이의 생명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구슬치기와 자치기의 아롱진 추억을 청소년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조상님과 선배들의 쌓아온 땀과 눈물의 멋, 맛을 지키려고 합니다. 아흥 다흥드리 24절기의 맥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아지랑이, 신토불이 DAY 선언합니다. 문화, 예술, 체육전문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화투>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