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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5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평택해경 각 분야별 형사, 해상안전, 민원 담당 경찰관을 비롯 평택 굿모닝병원 의료진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하여 해상 법률 및 민원 상담, 무료 의료 봉사, 해상정화 운동, 바다가족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구자영 평택해경서장은 제부도 바다가족과의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2011년 5월 평택해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굿모닝병원 의료진은 내과, 외과, 한방, 물리치료 등 분야별 진료 등 의료 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제부도 해안가에서 경찰관 및 주민 30여명이 참가하여 ‘바다사랑 해상 정화 운동’을 펼쳐 바닷가 쓰레기 50kg을 수거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자영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평택해경은 지역주민과 밀착하여 국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따뜻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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