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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문화축제 마지막날 큰줄다리기 중 줄 끊어져

부실하게 만든 줄이 사고 불러
등록날짜 [ 2010년05월04일 19시15분 ]
올해 34회째를 맞은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지난달 27일 부터 시작하여 6일간의 일정으로 "2천년의 약속 가야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축제가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가야문화를 온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번 축제에서 지역 봉사단체에서 운영한 일부 식당 부스는 행사가 종료되기도 전에 철거를 하면서 시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기도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 하이라이트 행사로 치러진 100여m의 큰줄다리기 행사에서는 부실하게 만든 줄이 끊어 지면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생기고, 행사를 촬영하던 사진가들의 카메라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박살이 나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들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아 구급차가 늦게 도착해서 부상자는 이중으로 고통속에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번 행사에 최대의 옥에 티로 남게 되었다.





►큰줄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있다.


►오늘의 줄다리기에 불상사없이 무사히 진행되게 해 달라고 천지신명에게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인근 아파트 9층 옥상에서 촬영한 줄다리기 장면


►김종간 김해시장이 관계자로 부터 끊어진 줄에 대한 상황설명을 듣고있다.


►새끼줄을 수십가닥을 꼰 후에 다시 합쳐 꼬아서 중간줄을 만들고 다시 그 중간줄 몇가닥을 하나로 꼬아야 튼튼한 줄이 만들어 지는데 이 날 사용된 줄에는 그것을 무시하고 볏짚뭉치를 그대로 사용을 하여서 만들어 졌으며, 제작과정에서도 비를 맞고 해서 속에서 부터 볏짚이 썩어 가고 있었다.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는 부상자


►김종간 김해시장이 구급차가 빨리 오지 않자 관계 공무원에게 질책을 하고있다.


►움직이지를 못하는 부상자를 들것에 옮기고 있다.

►끊어진 줄을 해체작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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