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는 2022년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소해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초기상담, 수사·법률·심리·의료 및 삭제지원 등 1,437명의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해왔다.
시는 피해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할 뿐 아니라 자동으로 삭제신고 하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하고, 딥페이크 검출기술도 개발 적용하여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건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난 딥페이크 범죄혐의 전체 피의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5.8%로 드러난 가운데, 딥페이크를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