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퓨전음식점 토핑박스(Topping Box)
이번 주에는 대학로에 위치한 아시안 푸드 위주의 퓨전음식점 토핑박스를 집중 취재 하였다.
토핑박스는 대학로 2번 출구 KFC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젊은층에서는 음식이 단백하고 싸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대학로 삼형제극장 이훈제 대표의 소개로 들린 토핑박스에 들어서니 대학로 지점 오준석점장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토핑박스란 뜻이 무엇이냐고 본 기자가 물어보자 원래 이름이 노부가였는데 지금은 최대한 싼 값에 음식을 탑처럼 높이 쌓아서 나온다고 해서 토핑박스란 닉네임을 붙였다고 설명해 주었다.
수 많은 음식들이 싼 값에 제공되고 있는데 점심타임에는 6.000원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여름 별미로 판모밀과 비빔모밀도 나왔다고 하는데 6.000원의 행복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홀 곳곳에 걸려 있는 그림들이 외국에 온 느낌을 주었는데 이곳은 주로 아시안 푸드 위주의 음식으로 음식마다 독특한 맛이 일품이란다.
음식과 더불어 생맥주를 곁들여 먹으면 그야 말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젊은 커플은 입을 모았다.
대학로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이 정도의 싼 값에 외국 느낌의 분위기와 독특한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다는 말도 덧 붙였다.
고객을 위한 싸고 맛있는 음식을 주방장이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그 결과 가격대비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싼 값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 결과로 지금은 유명 명소가 되었다고 오준석 점장은 들 뜬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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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