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라이팅 B(벌브)셔터의 원리, 성남포토콘서트 & 임진각 촬영회
광학이론에서 빛은 축적되는 성질을 가졌는데 셔터를 길게 열어두면 미세한 빛이라도 명암이 뚜렷한 이미지로 필름에 기록해 낼 수 있다. 이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카메라의 셔터를 길게 열어두고 빛의 궤적이나 섬광 혹은 다중적인 이미지를 필름에 기록하여 아주 색다른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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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성남포토콘서트와 28일 임진각 촬영회에서 이 원리를 이용한 실험적인 작품도 잠시 연출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들은 이 원리를 숙지하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니 미리 공부를 잠시하시고 오시면 더욱 실패없이 이 촬영을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벌브(B)셔터는 카메라에 따라 모드 놉에 B라고 장착된 경우도 있고, 여기에 없으면 M모드에서 계속 저속 쪽으로 돌리면 30초 다음에 나온다. 이는 무한대로 셔터를 열어두어야 할 경우 사용하는데 속도는 작가가 임의대로 조정한다. 셔터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셔터가 계속 열려 있고 놓으면 닫힌다. 릴리즈로 잠궈 두었다가 풀어 주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펜라이팅 테크닠
작은 손전등만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손전등으로 풍경도 간ㅇ하고 특히 어두운 실내에서 셔터를 열어두고 손전등을 비추면 색다른 작품이 간ㅇ하다. 손전등을 물체(모델)에 가까이 비추면서 움직이면 그 궤적이 그려져 아주 신비롭고 괴상한 작품을 남들 수 있고 카메라를 향해 비추면서 움직이면 그 빛의 궤적이 mr대로 촬영된다,.
한사방 테크니크 촬영 경우,
대체로 연출자가 “셔터 여세요!” 하면 셔터를 열어두고 “닫으세요!” 하면 닫으면 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한다. 셔터가 열려 있는동안 다양한 조명 연출이 들어가고 이때 아주 색다른 작품들이 촬영되는 방식이다.
한 가지 더
이와 같이 많은 이들이 동시에 촬영할 때는 아주 캄캄하게 모든 빛을 다 제거하고 하는데 렌즈의 초점이 자동으로 맞지 않는다. 그래서 셔터가 열리지 않거나 초점이 안 맞은 채로 촬영되기도 한다. 따라서 렌즈를 수동(M focus)으로 바꾸고 초점을 맞추어 주어야 된다.
초심자의 경우 초점 수동과 노출 수동과 많이 헷갈려 하는데 요즈음 카메라들은 노출뿐만 아니라 초점도 주로 자동으로 발달하였기에 이점에 유의 바란다.
멀티스트로보 외에 펜라이팅도 재미있는데 이 부분은 다음 강좌에서 연재하겠다.
* 더욱 자세한 것은 아래 사이트를 통하여 수정 보완되며 진행됩니다.
https://cafe.naver.com/redeados
* 한국사진방송 알립니다(혹은 주요행사 뉴스)를 수시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가을맞이 역대급 촬영회 사진마니아들 행복해
가을이 성큼 다가오며 역대급 사진촬영대회가 열려 전국의 사진 마니아들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
오는 9월21일(토)한국예총 성남시지회(회장 송위혁)주최로 열리는 사진포토콘서트(조직위원장 김시묵)는 사진마니아들이 가장 기대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사진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부 시간 예술가 이원철 작가의 사진철학인 렌즈를 통해 물리적으로 흐르는 시간과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존재, 그리고 세계의 변화의 포착에 대해서 패널들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2부는 오후 5시까지 강돈영 연출로 하이테크니컬 촬영회를 역동적으로 진행한다. 김가중 총감독으로 진행되는 이 촬영회는 B셔터의 미학, 역광선 조명 등 테크닉을 기저에 깔고 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등 특수효과를 가미한 독특하고 기발한 테크니컬한 작품들이 연출되어 그 어디에서도 불 수 없는 기상천외한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이어서 1주일 후인 9월28일(토)엔 코리안드림통일실천대행진의 부대행사로 대규모 역대급 촬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025코리안드림천만캠페인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서인택)주최, 서울시, 통일부, 글로벌피스재단 후원으로 파주 임진각에서 오후3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에선 칠보산예술단, 평양예술단, 뮤지컬팀, 어린이 합창단, 대중가수 등의 공연과 기네스도전 한반도 통일기원 태권도퍼포먼스, 염원의 빛 평화의 빛을 밝히는 초대형 드론쇼 및 불꽃쇼가 이어지게 된다. 특히 오후 8시경 행사말미에 임진각 평화누리 대형 무대에서 진행되는 김가중 연출의 하이테크니컬 촬영회에선 밀가루 폭탄을 터트리는 태권묘기. 화려한 색채미학 궁중한복쇼(총감독 최덕찬), 경기대모델팀(교수 전아윤)의 역동적인 모델 쇼, 이희숙 고살풀이춤 등 다양한 예인들의 퍼포먼스가 역광선조명과 특수효과를 가미하여 기발한 작품을 촬영하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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