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구자영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3품 운동 선포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국민 속의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3품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3품 운동은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이 봉사품, 기부품, 재능품을 갖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한 가치창조를 추구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한 운동이다.
봉사품은 전 직원이 1년이 1회 이상 지역에서 복지시설 봉사, 환경 정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과 호흡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운동이고,
기부품은 본인의 수입에서 일정 부분을 사회를 위해 기부하거나,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자리매김하자는 운동이다.
특히 금전적 기부 보다는 경찰관 개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와 나누는 ‘지식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경찰서 내의 외국어 우수자, 석사 학위 취득자, 기술 및 기능 우수자 등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평택해경은 또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재능 기부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재능품은 경찰서 전 직원이 가정의 날, 휴일 등을 활용하여 개인별로 1인 1취미 가지기를 활성화하여 능력 있고, 매력 있는 경찰관이 되자는 운동인데, 전 직원의 지적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매월 1권 이상 책 읽기 운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소속 직원들이 지역 사회 대학 및 대학원, 사회 교육 기관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개인의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평택해경은 개인별로 3품 이력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매년 연말 자원봉사 활동 우수자, 기부 우수자, 자기 개발 우수자를 선발하여 각각 봉사품, 기부품, 재능품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5월 23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3품 운동 선포식을 열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구자영 서장은 선포식에서 “3품 운동은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이 되자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것으로서 개인의 발전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하고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3품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멋진 경찰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품 운동을 통해 현장 중심 치안 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일 할 맛 나는 경찰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제공: 평택해경 /경장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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