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천 개의 사발전”
천개의 사발전, 그 일곱번 째 기획전 꽃차이야기가 인사동 아름다운 차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천개의 사발전은 이창숙작가를 비롯하여 4명의 도예작가들이 매년 개최하는 사발전이다. 봄에 인사동에서 열리는 그 해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국 명소를 선정하여 순회 전시를 한다. 우리 전통적인 사발 제조방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첨가하여 매년 일천 개의 사발을 일일이 손으로 빚어 새로운 사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창숙작가가 주축이 되어 별란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이 “천개의 사발전”은 십년 단위로 순환이 되는데 첫해에는 개당 만원씩 판매하고 그 다음 해에는 개당 2만원씩에 판매하고 하는 식으로 매년 가격이 개당 만원씩 올라간다. 올해가 일곱 번째이니 개당 7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오는 2016년에는 다시 개당 만원씩으로 내려간다. 이 해에는 전시회 첫 날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할 판이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이 사발은 일본에서 다완으로 인기가 높아 일본사람들이 많이 사가며 한국 분들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으로 직접 진출하여 사발전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사동에 있는 “아름다운 차박물관”에서 5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전시회를 연다.
작가소개
- 이창숙/숙 도예원
- 김은명/광진구
- 김소엽/예토공방
- 박지혜/공방 “지”
- 임미정/林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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