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렌즈와 비싼 렌즈의 차이? 김가중 아트사관학교 11월9일 개강
수강신청하신분이 렌즈를 사려는데 자문을 구한다고 연락을 해 오셨다. 인물용 렌즈로 85mm 급 단 렌즈를 사려는데 수백만원 하는 렌즈와 80만정도 하는 렌즈가 있는데 어떤 것을 사야 되는지? “렌즈밝기가 얼마인데요?” 필자가 물었다. 수백만원하는 렌즈는 F2 란다.
이번 강좌 중에 렌즈에 대해서 아주 확실한 원리를 이해시키는 강좌를 열어야 될 것 같다. 렌즈의 원리는 꽤 까다롭다. 대충 얘기하자면 렌즈가 밝을수록 유리알(경통)의 지름이 크다. 또한 렌즈의 초점거리(길이)가 길수록 같은 밝기라면 지름이 커진다.
100mm렌즈를 예로 들어서 렌즈의 길이와 지름에 대해서 간단히 풀어보자
100미리 렌즈는 렌즈의 길이가 10cm다. 그런데 유리알의 지름이 10센티 즉 100미라고 가정해 보자. 물론 100미리 렌즈가 유리알 지름이 100미리인 경우는 없다. 수백만원 하는 최고급 렌즈가 50미리 정도다.
즉 길이100mm : 지름100mm = 1:1 란 등식이 성립된다. 이런 렌즈를 1.0 렌즈라고 흔히 얘기하고 1:1.4 를 점4 렌즈, 1:1.2를 점2 라고 흔히 말한다.
앞서 말한 기백만원 하는 렌즈의 밝기가 F2라면 100렌즈라면 지름이 약 5cm가 된다는 계산이다. 그런데 85mm 급 렌즈이니 밝기가 F2라면 이 렌즈의 유리알은 약 4cm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왜 이렇게 비싼건가? 흔히 싼건 해상도가 떨어지고 비싼건 해상도 좋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사실 F2 밝기의 렌즈가 비싼 이유는 밝기를 F2까지 늘렸는데 해상도가 더 어두운 렌즈보다 더 좋게 만들기 위한 고도의 기술료가 포함되어 비싸진 것이다. 예를 들어 F4 (유리알 지름 2cm)와 F2 렌즈 중 선택하라면 소비자는 당연히 시원하게 밝은 F2를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F2는 유리알이 커졌기 때문에 수차가 심해진다.
초점은 한 점에 맞는다. 렌즈는 한가운데와 주변부가 한 점에 모일 때 서로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수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체로 가운데를 볼록하게 하여 길이를 거의 같게 설계하는 편이다. 이렇게 둥글게 설계해도 수차를 완전히 보정하기 어렵다. 요즈음은 기술이 발달하여 둥근 정도를 완만하게 한 비구면 렌즈까지 나올 정도로 발달했지만 당연히 기술료를 보상받아 될 것 아닌가?
렌즈가 밝으면 뒷배경이 아웃포커스되어 작품 질이 올라가고 빛이 많이 들어오니 셔터속도 역시 더 울릴 수 있어 좋다. 하지만 해상도에서 크게 차이 나긴 사실 어렵다. 라이카나 칼 자이스 등 세계적인 렌즈들은 대체로 렌즈 밝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밝게 만들수록 해상도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어도....
이 복잡한 이론을 글로 쓰려니 렌즈 만들기 보다 더 어렵다. 이번 겨울 김가중아트사관학교에서 함께 연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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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식 동고동락 촬영하고 공부하는 ‘김가중 아트사관학교 제1강 11월9일(토)’
오후3시: 매직아워와 야간풍경촬영에 대한 다양한 테크닉과 B셔터촬영요령 세미나
* 폐가촌에 단풍이 들면 세계적인 기상천외한 작품 이때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오후5시: 달동네 폐가촌의 아름다운 가을풍광 촬영
오후6시: 매직아워 시간대의 색온도의 대비를 이용한 미니멀한 감성풍경 촬영
오후7시: 노오란 은행단풍에 조명하고 구름 흘리기 장시간 블러 촬영, 기상천외한 걸작.
(스트로보 랜턴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으로 나만의 개성적인 작품 제작.)
(이날 서쪽 하늘에 반달이 북한산 보현봉으로 지므로 장시간 노출로 달의궤적촬영 등)
오후 9시: 촬영종료
* 저녁 먹을 시간 없으므로 간단한 간식 각자 준비요망. 봉지커피는 제공
* 수강신청 예술가외 게스트참가가능(후원금 10만)
장소: 성북구 정릉3동 833-9 김가중 아트사관학교 캠퍼스
(길음역에서 마을버스 6번 넓은마당, 북한산보국문역 도보로15분)
김가중 ART 사관학교
형식: -매주 촬영3시간(촬영상황에 따라 연장) 강좌2시간,
김가중 식 포토샵으로 촬영후 즉석에서 작품 만들어 보기
(김가중 포토샵 너무 쉬워 시시해, 몇 가지 주요원리만 사용하는 지독하게 간단한 포토샵)
카메라의 원리완전 습득, 스트로보 B셔터등, 실내조명촬영 역광선 완전 습득, 김가중 illogical 예술미학 cubisme Gestalt tableau vivant Mise-en-Scène Avant-garde creacionismo ultraísmo pancalismo postumismo Los Nuevos simplismo 고급강좌,
옵션: 암실 작업(필름확대기 사용, 포토그램으로 카메라 필름 확대기 없이 빈티지 작품 만들기
주최 주관: 한국사진방송 아카데미
참가후원금: 60만원(한사방 멤버쉽회원은 10만원 할인)
(누드모델필요시 모델료별도, 정족수 미달 될 경우 촬영 참가자 충원)
입금: 317-0001-9776-31 농협 김영모한국사진방송
* 작품 엿보기 https://cafe.naver.com/redeados
* 한국사진방송 알립니다(혹은 주요행사 뉴스)를 수시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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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은
군제대후 80년대 중반 예총화랑에서 메이킹포토전으로 사진계가 뒤집어 지며 월간 영상 등 사진전문지에 10여년간 초대작품과 컬럼게재 '김가중의 누드 촬영교실' 비디오 누드영상물이 96한국음반대상 기술상 주병진 쇼(모델 하영은)출연, 한국최초의 블록버스터 올누드영화 마고 대한극장상영, 러시아 100여명 전세비행기, 1주일간 숙박 관광 국제누드100인전 진행, DDP건설로 동대문 운동장 철거 마지막 날 '지랄발광(터를 메워 빛을 내다)‘퍼포먼스로 센세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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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은
사진작가들이 만든 언론 및 단체로 1만2000명 회원이 활동, 뉴스로 예술가 및 기업들 뒷바라지, 촬영 강좌 전시 출판 등 다양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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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회문화예술초대전(공모)
시상: 국회의장상 및 문광위 위원장 등 33점 포함 150점 초대,
일정: 2024년 9월1일부터 2025년1월15일까지 작품접수
1인 5점까지 플랫폼(개설중)에 공개접수 (업로드 하는 순간 유명세)
주최: 대한민국국회 엄태영 국회의원실, 사)비채나(총재 윤재환), 한국문화영상포럼(서울시등록단체 이사장 이성녕)
주관: 한국사진방송 문화예술윤영위원회,
세계최고급 양장제본 매거진 ‘藝術至尊’社
출품료: 1인 5점, 3,5000원(낙선돼도 세계최고급 작품집 藝術至尊 증정)
당선작품: 150점 정도(세계최고급 작품집 藝術至尊 1페이지 당7권 증정)
- D-BOOK((이동갑 제작, 샘플 제1회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
http://pro.k-biography.com/books/tpqo/ ) 동시제작 전 세계에 엄청나게 홍보 (보도자료 전 세계 언론에 배포)
전시: 국회갤러리 혹은 의원회관 로비(2025년 3월)
(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전시 및 전국 문화예술회관 순회 전시도 병행모색)
장르: 불문, 모든 예술 총망라(회화 조각 서예 음악 문학 광고 공예 민화)
* 심사는 플랫폼을 통하여 공개 심사하며 네티즌 심사, 유명인사 심사, 전문예술가 심사 등 포괄적 심사로 재미와 흥행을 동시에 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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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인대상, Top Artists
전자책(D-Book) 제작 및 세계최고급 작품집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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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 학기 미 캐롤라인대학교 석.박사 예술학 개설 준비 중
* 하버드와 같은 기준 허가(도메인 정식edu 사용대학, 전 세계 국가 학력인정)
* 뉴욕 진출예술가 교두보 확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