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막식표정 연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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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작품무진장 엿보기 https://cafe.naver.com/redeados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오는 4~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사진 축제 ‘사진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습니다’ 를 주제로 ‘제9회 대한민국 사진 축전’을 열고 4일 오후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시묵 부 이사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장내를 가득 메운 유수찬 이사장외 축하객들과 내빈들은 사진다운 사진축제의 대성황에 크게 고무된 표정으로 열정적인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부스전에서는 150여 명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색채를 담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외에도 현대사진연구회에서는 현대사진연구회(회장 김부연) 28주년 기념전시회(5일 4시30분 별도 개막식 진행), 김용열 포토샵 아카데미에서는 다수의 수강생들이 포토샵 기량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홍창일 작가의 88올림픽 사진전, 인도의 ‘쿰브 멜라’ 사진전, 영월군 관광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한국 사진 예술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시장 오세훈)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2024 서울포토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예술을 대중과 가깝게 연결하는 장으로,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작가와의 촬영 이벤트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특별전Ⅰ(위대한 한강, 빛으로 흐르다)은 한강의 야경을 담았다. 한강이 품은 역사와 발전의 이미지를 빛과 어둠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걸어온 여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일반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Ⅱ(일상사진공모전·청소년사진제 수상작 전시)는 일상 속 예술적 순간을 포착한 시민과 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인다. 창의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별전Ⅲ(중국 작가 초대전 ‘영원, 불멸’)은 중국 저명·신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인간과 자연을 탐구한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삶의 불멸성을 주제로 한 작품은 관람객에게 깊은 성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별전Ⅳ(사진학과 교류전)는 홍익대·재능대·중부대 사진학과 학생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학생의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의 신선한 시각을 감상할 수 있다.
* 한국사진방송에서는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토뉴스와 유튜브 숏폼 형식으로 수회에 걸쳐 연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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