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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장치 없는 도로 공사
안전은 도데체 어디로....
등록날짜 [ 2010년05월06일 13시03분 ]
교대역 13번 출구 서울 교대 부설 초등학교 앞에는 보도 블럭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3월서부터 공사를 시작을 했는데요...

초등학생 및 여러 시민들이 다니는 도로의 위험천만한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공사 표지판  
 



이 도로는 보행 환경 개선 공사힙니다.

공사는 2010년 3월 8일 부터 2010년 8월 30일까지 약 5달 정도로 잡혀 있으며~

현재는 도로와 보도의 경계석 정도까지 완료된 상태 입니다.




엉망진창도로



아직 몇몇 보도 부분은 깨뜨려 놓거나 그 부산물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상태 입니다.

문제는 이 거리는 출퇴근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하는 보도 입니다.

이렇게 아무렇게 널브러져 있는 공사 폐 자재나 울퉁불퉁한 도로 사정때문에 넘어지는 초등학생들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이 지나다닐때는 하이힐이 푹푹 빠져 고생하시는 분들을 왕왕 보게 됩니다.

필자도 이길로 출퇴근을 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2번정도 넘어진 기억이 납니다. 또한 비가 올 때에는 질퍽거리는 길을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천으로 덮어 놓기는 했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렇게 방치된 공사기계


공사 장비들 또한 별또의 관리 없이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 성인이야 잘 피해가지만.... 초등학생들은 앞을 보지 않고 부모님께 인사하거나 친구들과 예기 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넘어지거나 부딪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 학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공사 자재를 만지는데 아무도 이를 제지 하거나 이러한 행동을 막기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한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혹 잘못하여 다치거나 흙이나 더러운 손으로 얼굴이나 입을 닦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안전가드가 없는 상태


정문앞의 공사 현장은 접근을 막기 위하여 안전 펜스를 설치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공사 현장은 보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로 통행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시민의 통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안전 펜스나 안전관리 요원은 보이지 않습니다.



위험천만 도로로 다니는 시민들


차들과 뒤엉켜 다니는 시민의 모습입니다.

이 거리는 차들이 많이 다니는 혼잡한 구간입니다.

차량 운전자로서는 안전 펜스를 설치 하게 되면 1개의 차로를 막기 때문에 혼잡을 가중 시킬 수 있다 생각할지도 모를일이지만....

사람들이 지나다닐때마다 급브레이크나 차로를 변경함으로서 발생되는 체증이 더 심한듯 보입니다.

시민들인 이 위험 천만한 길을 아무런 안전장치나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로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위험한 상황은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방학같은 시기에 해도 될 공사인듯 보였습니다.

필자가 자세한 내부 속사정 까지야 알 수 없습니다만, 어린 학생들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최소한의 안전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공사 현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년 5월 6일 게제

<한국 사진 방송>
www.koreaar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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