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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본능의 선수들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부산지국 최진규기자) 2010 국제모터사이클대회
등록날짜 [ 2010년05월06일 13시20분 ]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에 창녕 남지 모터사이클 전용경기장에서 2010국제모터사이클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참여한 선수들은 국내선수들만 보였는데 왜? 타이틀이 국제모터사이클대회로 한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조금 더 거창하게 보이기 위해서인가?
아무튼 이날 참여한 선수들은 국내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제급 선수들과 여성모터사이클 선수를 비롯해 신인 45세이상 OB전을 치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빠른 스피드와 먼지를 가르며 질주하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은 관중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는 하루였던 것 같다.










흙먼지를 날리며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눈에서 사라지지기를 반복하며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레이스에 카메라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될지 정신이 없었다.







굉음을 내며 달리는 선수들이 공중으로 튀어 오를 때 마다 셧터소리 또한 요란스럽게 들렸다.
험난한 흙길 속을 달리는 선수들은 박진감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으며, 관중들 또한 아슬아슬한 장면이 나올 때 마다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으며,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선수들의 질주본능은 "전율"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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