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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기도

고요한 새벽의 기도
등록날짜 [ 2024년12월23일 09시10분 ]
 축복의 기도

(권곡眷榖) 박정현

고요한 새벽,
별들이 속삭이는 찰나에,
나는 손을 모아 마음을 담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기를,
험난한 파도에도 무너지지 않기를,
당신의 날들이 빛과 평화로 물들기를 기도합니다.

작은 씨앗이 대지에 뿌리를 내리듯,
당신의 꿈이 깊고 단단히 자리 잡기를,
맑은 바람이 불어와 당신의 걱정을 씻어가기를.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러도,
그 안에 사랑과 희망의 빛이 숨어 있음을 기억하길.
매 순간, 당신은 축복받은 존재임을 믿기를.

이 기도는 멀리 날아가
당신의 길을 밝혀줄 등불이 되기를,
가장 어두운 밤에도
당신의 마음에 평안을 선물하기를.

오늘도 내일도,
당신은 축복받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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