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고자 하는 빛은 무엇일까?
가고자 하는 길은 어느 곳일까?
자고 일어나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의문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섬광의 빛으로
세상에 테어난 것을 늦게 깨닫는다.
보이는 듯 한 보이지 않는 저기 파라다이스!
조금만 한눈 팔면 어느새 빛이 흐려져
그 길이 보이지 않는다.
사실 그 빛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 있는 황금빛이 있는 길!
그 길에 오늘 색을 입힌다.
황금색으로 칠하고 하늘엔 푸른 옷을 입힌다.
난 눈부시게 하얀 옷으로 치장하고
님을 만나러 가야겠다.
사라진 빛이지만 조용히 눈감고 앉으면 보이는 빛
님을 만나러 갑니다.내 뜰을 가꾸고나서...
2012년 6월 2일 李白
팔당댐 근처 소화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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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기자 hidamul@naver.com |
